비타민C 하루에 몇개 먹어야 하지?

정신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요즘, 식사도 대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문득 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부에도 좋고 옛날에 선원들이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귤을 가져가서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렇게 몸에 좋은 비타민C를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몸에 좋다고 하니 많이 먹어도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신선한 음식을 먹는 백인여성의 모습

성인의 하루 비타민C 섭취 권장량은 100mg 에서 최대 1000mg을 넘지 않게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고 모두 흡수 되지 않고 배출 되므로 적당히 권장량에 맞게 복용하면 됩니다.

  • 비타민이 어디에 좋은지?
  • 무엇과 함께 먹으면 좋은지?
  • 주의할 점이 더 있는지?

한번 알아보고 가도록 합시다.


비타민C를 먹어야 하는 이유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신체의 정상적인 작동을 도와주는데,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 활력, 음식물의 소화, 흡수, 대사 등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나하나가 중요한 기능들입니다.
몸에 너무 좋은 필수 요소이기에 꼭 챙겨서 먹도록 합시다.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을까?

비타민C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 건강과 면역 기능에 좋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대략 3가지 대표 식품이 생각이 납니다.

아몬드: 볶아서도 먹는 맛있는 아몬드는 비타민E 함량이 높아서 비타민C와 함께 먹게 되면 항산화 작용이 더욱 효과적으로 됩니다.

시금치: 녹색 채소의 대표 격인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아서 철분을 섭취하며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몸에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연어: 맛있는 연어에는 콜라겐 성분이 있어서,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콜라겐 형성과 몸에 흡수율을 도와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c를 먹으면서 주의할 점이 있을까?

주의할 점은 과다 섭취와 알레르기 반응이 있습니다

비타민c를 과하게 먹게 되면 소화장애,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과섭취 시 몸에서 필요한 양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드물게 사람에 따라서 비타민C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시 피부 발진, 가려움증, 발적 등 거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몸에 이상 반응이 생기는 분들은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몸에 좋은 비타민C를 잘 챙겨 드시고, 바쁜 생활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